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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F는 2018년 대구예술발전소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경기,경북,대구 등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역구 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중인 청년예술가로 구성 된 집단 이다.  [프로젝트F]의 구성원 으로는 고의선(설치, 미디어매체, 퍼포먼스 등), 민주(설치, 미디어매체 등), 이한나(설치, 영상, 미디어매체, 퍼포먼스, 회화 등), 최민경(섬유미술, 설치, 미디어매체 등) 이다. 지난 2018년 작가들은 대구의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이 때의 인연으로 작가들은 프로젝트 그룹[프로젝트F]를 결성하여 다시 한번 히로시마를 방문하여 전시를  기획하였다. 구 일본은행 히로시마 지점 건물에 ‘ 빠라다이-쓰’ 라고하는 가상의 도시국가를 들어가기 위한 통로(‘빠라다이-쓰’ 본부)로 만들고자 했다.

전시가 이루어진 ‘구 일본 은행 히로시마지점’은, 히로시마시의 중앙부에 세워졌다. 건물은 1936년8월에 건축된 건물은 제 2차세계대전의 상처를 견디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원폭 폭심지의 부근에 세워져 있었습니다만, 견고한 건축 구조 덕택으로, 본래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피폭피해 당시의 스토리를 갖고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네명의 여성작가들은 이 공간에서 전시를 기획하였다. 한,일 간 뿐아니라 사회적으로 다양한 계층과 영역에 배타적인 시각이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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