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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서리풀청년갤러리, 2019

 

임정서 기획

참여작가 고의선, 이신아


3년 동안 휴가 없이 정신없이 살아온 작가들은 너무 지쳐버렸다. '휴가 가고 싶다'는 말을 계속하고 다니다 보니 '휴가'를 주제로 전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민들에게 휴가에 대한 생각을 받는 설문 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제작하여 공간에 설치하였다. 갤러리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지하통로이기도 한 공간에 커다란 이미지들과 설문에서 시민들이 적어준 소리 그리고 향기를 인공적으로 재현하였다. 서울 한복판, 회사원들이 오가는 서초구의 지하도에 그들을 잠시나마 일상 밖 예술로 휴가를 보내주고 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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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위해 받은 설문지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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