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향락,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019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생'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하게 되었다. 전시를 할 장소는 안양예술공원에
는 약초명가라는 가게 앞 이었다. 나와 협업작가는 가게 앞에 사람들이 쉬며 차를 한잔 마시고 갈 수 있는 임시 공간을 만들기로 하였다. 다음으로 우리의 작업이 약초명가와 어떻게 어울릴까에 대해 고민하였다. 일반인들이 생 각하는 약초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약초그리기"워크숍을 , 무중력지대무악재와, 을지로 감각의제국 에서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합된 이미지는 실제의 판매되는 약초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다. 모아진 이미지들과 우리가 문학 속에서 접했던 약초에 대한 글귀들을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이미지들이 향향락이라고 하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예술적 경험 안에서 쉴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